수도권 유망조망권 분양단지 베스트20

수도권 유망조망권 분양단지 베스트20

집값 상승+웰빙 영향으로 호응 높아

원정호 기자 | 01/30 15:57 | 조회 3204

산이나 강 바다를 볼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연이어 분양된다. 이른바 '조망권 아파트'들은 입주 뒤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데다, 웰빙 영향으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내집마련을 원하는 청약자에게 호응이 좋다. 연내 서울 수도권에서 공급될 유망 조망권 아파트 20곳을 소개한다. ◇한강조망= GS건설은 5월쯤 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48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4~60평형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강변북로와 바로 연결돼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11월 성동구 성수동1가 521일대에서 성수1지역을 재건축한 '서울숲 두산위브' 2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15분 거리며 한강조망권이다. 서울숲공원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동부건설은 성동구 옥수동 14일대를 재개발해 동부센트레빌 32~49평형 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 고층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산조망 = 서대문구 홍제동 145-9일대에 한신공영이 인왕산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아파트 115가구를 분양한다. 34~46평형 15층 규모로 공급하며 동교동 3거리에 모델하우스를 3월중 개관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을 걸어서 3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왕산을 볼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은평구 불광동 불광3구역을 재개발해 전체 1190가구 중 8월 41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지하철6호선 독바위역이 걸어서 1분 거리오 초역세권에 있으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쌍용건설은 중구 회현동2가 일대 남산 플래티넘(52~94평형) 총236가구를 분양한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3호 터널을 이용해 강ㆍ남북 교통이 원활하며 지하철은 4호선 명동역과 회현역이 인접해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서 대림산업이 4월 분양예정인 양지리e-편한세상은 25~57평형대로 24개동 1302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서울 노원, 송파지역 등이 직선거리 20km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철마산 조망권으로 인근에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광릉컨트리클럽 등의 레저시설이 있다. ◇골프장 조망 = GS건설은 용인시 마북동 162-5 일대 구성자이3차 322가구를 상반기에 공급한다. 5개동 15층 규모로 34~56평형대로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도 마북동 199-1 일대에 마북파라곤 34~50평형대로 278가구를 6월 분양한다. 두 곳 모두 한성CC 조망권으로 교동초, 구성중, 구성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다조망 =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3-3번지일대에서 지상 47층 총 3개동 규모의 송도더샾센트럴파크를 짓는다. 총 729가구로 2월쯤 분양된다. 송도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고층 일부 가구는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수로와 수경시설 등 다수의 주민 휴게시설이 설치되며 녹지율도 30% 이상으로 쾌적하다 GS건설도 바다 조망이 가능한 인천 송도자이하버뷰 1069가구(34~111평형)를 2월 중 선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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