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바꾸는재테크]] 생활의 필요악 보험 1편 | |
번호 : 2525 글쓴이 : 내 인생을 바꾸는 재테크 |
조회 : 1732 스크랩 : 1 날짜 : 2006.12.18 21:46 |
글을 쓸때마다 굉장히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번글을 제대로 정확하게 써야할텐데..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데...이러면서요.
오늘은 보험에 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오해는 말았으면 합니다.전 보험회사에 악감정도 설계사들에게도 악감정 없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설계사들이 물을 흐릴뿐이지..어디서나 좋은 양심설계사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민으로써 제가 고민하고 연구하던 바를 적은것뿐이니 노여워마시길...
틀린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틀렸다면 즉시~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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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필요악 '보험'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죽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가?
평생동안 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산출하자면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 한 사람의 노년에는 더욱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왜냐하면, 노년이 젊었을때보다 아플 확률이 더욱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험을 왜 들어야만 하는가에 관한 확실한 이유가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목표는 그저 아프지 말고 질병없이 사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
최근 어떤 K병원 근무자가 말한 것을 들어보면
'암'이 노인사망원인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사망률 1위인 암이 국민 4명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당뇨'와 '뇌혈관질환'이 나머지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통계는 어디까지나 통계라는 한계는있다. 때로는 숫자놀음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들이 병에 걸려 질병으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쯤이면
그들 대부분은 병을 치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죽어간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치료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돈이 없는 서민에게 보험은 반드시 필요한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아플때, 병들때, 치유할 수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물론 보험도 하나의 '비용' 일 뿐이다. (보험이 비용인 까닭은 소모되는 돈이고 저축이나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목돈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보험은 필요치 않다.
하지만, 서민들에게 목돈은 항상 있는 돈이 아니다.
따라서 현명한 보험선택은 반드시 필수적인 것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현명하게 아플때를 대비해 보험을 선택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암, 뇌혈관질환, 성인병의 보장이 빵빵한 것을 선택하라.
(친척이나 아는사람의 부탁이나 권유만을 받고 들기에는 당신의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무엇보다 보험회사의 우량성과 보장상품과 보장내용을 최우선으로 먼저보고 보장기간과 자신의 형편을 고려하여 보험을 들어라.
(그러나,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이미 들어놨던 보험이 있는 경우라면 그것에 보장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보험을 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기존의 보험을 해약하는 무모함을 보이지 말라.)
그러면 보험회사는 왜 사람들의 푼돈을 끌어들이고 나중에 아픈 사람들에게 보험금을 크게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것일까?
사회에 공헌하려고?
사람들을 위해서?
돈을 벌려고?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히 돈을 벌려고 하는 이유에서 그럴 것이다. (보험회사는 기본적으로 이익단체이고 기업이다.)
그러면 당신은?
보험회사에 공헌하기 위해서 보험을 가입하는가?
친구나 친척의 실적을 위해 가입하는가?
아니면, 아플 때를 위해서 가입하는가?
당신의 이유는 마땅히 당신이 아플때를 위해서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의 입장과 보험회사의 입장차이를 분명히 알았다면
당신은 보험을 '제대로' 들어야 한다.
아플때 아무 소용없는 보험은 필요하지가 않다.
아플때 자식에게 건사해달라고 바라는 건 너무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이다.
그래서, 보험은 필요하고 보험을 제대로 들어 보험회사를 이용해 당신이 이익을 봐야한다.
적어도 당신이 낸 돈만큼의 투자가치가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보험금이 작은 돈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간과한다. 적은 돈을 내고 많이 보장받기 때문에 좋다고만 한다.
보험사가 자선단체인가?
결단코 그렇지 않다!!
당신이 보험금을 적은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예를 들어보겠다.
예전에 엄마가 S생명의 '여성**'에 내이름으로 가입을 했다.
한달에 38,500원씩 나가고 10년 납입을 해야한다.
38,500*12*10=4,620,000
나의 보험은 4,620,000원이다.
그리고 내가 특정질병에 걸려 보험금을 탈 확률은 현재는 별로 없다.
탄다하더라도 보험사는 이미 나에게서 돈을 지급받고
보험료를 지불할 만한 충분한 이익을 뽑고 (보험회사는 원금을 가지고 수익상품에 투자한다.)
나에게 선심쓰는 척하며 만기때 원래부터 내가 냈던 돈인 원금을 돌려줄 것이다.
보험회사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에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돈을 모아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
나의 돈 4,620,000으로 투자하여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보험료를 내고 돈에 관한 복리이자와 투자처를 포기하는 대신
질병에 관한 서민의 대비책을 받는다.
물론 이런 보험회사에 고마운 마음도 있다. 내가 아플때 큰 보장을 해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이해관계는 거기까지이다.
일부 보험회사는 사람들이 안걸리는 질병을 아주 교묘하게 짜넣기도 한다.
많이 걸릴만한 질병은 보험료를 올리기도 한다.
혹은 규정사항을 많이 넣어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한다.
어떤때는 보험금 많이 지급받을 수 있다는 과대광고로 보험을 가입하게 한다.
따라서 보험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나의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제일 유리하도록 보험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보험'이 필요한 것이다.
written by 내 인생을 바꾸는 재테크 |
[[인생을바꾸는재테크]] 생활의 필요악 보험 2편 | |
번호 : 2529 글쓴이 : 내 인생을 바꾸는 재테크 |
조회 : 174 스크랩 : 0 날짜 : 2006.12.25 12:17 |
1편에서 얘기했듯이 보험에 가입하건 가입하지 않건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그러나 보험에 가입할 기준을 알길 원한다면 '나에게 맞는 적합한 보험'을 찾는다면
보험회사의 우량성과 보장상품과 보장내용을 최우선으로 먼저보고
보장기간과 자신의 형편을 고려하여 보험을 들어라.
위의 내용은 핵심이다. 일단 위의 내용을 차례대로 얘기해보겠다. (이 시리즈는 총 5편으로 구성된 보험글이다.)
1. 우량한 보험회사
그럼 우량한 보험회사가 왜 필요할까?
보험회사가 내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있어서 보장받을 수 있는 회사여야 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설계사가 나와함께 계속할 것을 생각하고 설계사를 보고 가입하는데 그건 너무 황당한 경우다! 설계사도 딴 사정이 있어서 그 회사 관둘 수 있다.따라서 좋은 회사 선택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사도 좋고 외국계회사도 좋다.
외국계 회사중 I 회사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계 회사중 가장 크다.
그러나, 생보사중 유일하게 갱신이 있고 보장기간이 짧은 상품이 많았던 회사이다. (현재는 보장기간이 길어졌다)
보험회사는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이다.
쉽게 풀이하자면, 생명보험회사는 병이 발생했다는 뜻의 진단자금을 치료하라고 지급하고
(생명을 담보로 돈을 내서 사망보험금을 타게하고 )
손해보험회사는 병이 발생하면 돈의 한도를 보험가입자가 정해 그만큼까지만 치료한 만큼의 비용을 지급한다. (손해보험사는 3천만원한도까지만 탈수있다.)
생명보험사는 만기환급형이 많고, 손해보험사는 돈을 돌려주지 않는 소멸성의 보험이다. (그러나 손보사는 해약환급을 해주기도 하고 환급금이 있는 경우도 있다.)
어떤게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더 맞는 취향과 성향이 있을 수 있다.
(자기 기준에 따라 생보사나 손보사 상품을 들면 좋다.)
보험설계사는 그까이꺼(?)생보사의 만기환급금은 물가상승률에 비해 얼마되지도 않는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우리가 80세가 되어 그 돈타면 뭐하냐는 것이다. (그러나 화폐가치가 많이 하락해도 이미 생보사에 많이 가입되어 있는 필자는 환급금의 액수가 큰편이다. 종신 건강 암등..)
내가 만약 손해보험사의 요즘 한창 뜨고 있는 D생명의 명품 컨버** 상품을 든다고 가정해보자.
신랑과 나의 보험이 통합보험(가족이 함께 들어서 같이 보장받는 보험)이라할때
또 아이들도 추가할 수 있는 상품이어서 십만원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할때
(이 통합보험은 상해사망과 휴유장해, 상해사망, 질병사망의 금액을 필수로 넣어야 한다.)
이 상품은 20년납 80세 만기의 상품이다. 그러나, 5년마다 금액이 갱신된다.
갱신된다는 말은 금액이 변동된다는 것이다. 즉 올라갈수도 있고 내려갈수도 있지만 5년갱신의 개념이 국민보험료에 연동되기 때문에 국민보험료가 앞으로 오를예정확률이 더 높아 오를 확률이 더 높다.
보험회사에서 자신들이 손해볼 짓을 절대하겠는가?
갱신의 의미를 되새겨볼 필요는 있다.
요즘 암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면
전기납에 5천보장 1억보장 이런식으로 생명보험사의 상품도 바뀌었다.
암은 진단자금이 많을 확률이 많아 올린것이 아닐까?
2004년 2005년만 하더라도 20년납에 일반암 5천정도의 보장을 30살 여성기준
3만원이내로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일반암 5천만원정도의 보장을 받으려면
전기납(평생 내는)해야하고 보험료도 비슷하다.
암은 앞으로 진단자금은 적거나 전기납을 하는 생명보험사상품처럼...
암진단비가 5년갱신이었던 손해보험상품들은 따라서 일제히 비용을 올렸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회사 입장을 살펴보면 암에 더욱 많은 보험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또 컨**상품은 질병입원의료비와 질병통원의료비와 상해의료비가 5년마다의 갱신이다.
5년마다의 갱신이면서 80세까지 계속내야한다.
상품의 특성상 20년납 80세만기와 5년갱신 80세까지 주욱 내야하는 혼합형 상품이다.
그런데 상해사망 장해, 사망등을 내는것은 20년납으로 끝난다
5년갱신인 암진단비나 입원비,통원비,상해비등은 80세까지 낸다.
계속내야하니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또 5년갱신이라 오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장점도 많다. 생명보다 보장범위가 훨씬 넓다.
예를 들어 생명에서 뇌경색하나만 보장하면 손해보험은 관련질환이 13가지를 보장해준다.
(일반적으로 뇌졸증을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뉜다. 그런데 생보사는 현재 뇌경색상품을 전부 빼버렸다.)
그러나 만약 내가 컨*** 보험을 가입한다면
손해보험료는 10만원*12개월*20년납인 경우 2400만원
그러나 5년 갱신이라 물가상승률 감안 대략 4500만원정도의 보험료를 예상해야한다.
5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돈이 올라가는데 얼마까지 오를지 알 수 없으므로 보험료를 그 정도까지 가정해보았다.
그런데 신랑과 나의 통합보험비용은
대략 4500만원정도의 보험료를 내는 셈이 된다고 가정했고..
컨**상품은 80세에 보험료를 탈수없는 소멸성이기 때문에
손해보험보다는 생명보험이 나에겐 낫다는 판단을 했다. (보험은 좋은 상품은 있지만 일단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랑과 나의 종신 암 건강보험료를 계산하면 20년납이어도 6500만원정도이니
손해보험이 훨씬 싸고 보장도 크다.
처음에 생명보험상품을 든 까닭은 해약환급금에 아직까지는 미련(?)이 남았기도 했지만
사망금을 보장하는 종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
결국은 그냥 손해보험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신을 먼저들고 손해보험가입은 나중으로 미루게 된 것이다.
보험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보장만 충실하고 소멸성도 좋다고 하면(손해보험도 해약환급금이 있기도 하다)
손해보험사의 통합보험을 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사실 어른들은 실비보장인 손해보험 혹은 통합보험을 좋아한다.이 두가지 명칭은 거의 비슷하게 쓰인다.)
가정이 안정적이고 그 돈을 타도 별로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면
손해보험의 상품이 정말 좋다고 추천하는 바이다.
만약 보장은 적어도 환급을 받고 싶다고 하면 종신보험에 가치를 두고 생각하면 된다. ------------------------------------------------------------------------ 요새 보험문의글이 메일로 많이 오는데요^^
사실 내집마련할 곳이라던지 펀드라던지 보험 찍어주세요...
이러면 난감합니다. 상황을 모르겠거든요..수입 집안내력 직업 등등..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내집마련과 펀드 보험등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전 설계사가 아닙니다. 단지 보험가입하는것에 관해 도움을 주고 싶어서
저도 어려웠으니 무엇을 기준으로 들까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저는 종신과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보험을 비교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의 모든보험을 함께 비교하고 견적내고 연구하고 약관들을 공부하고 읽고
설계사들을 만나고 의사와 간호사들의 수많은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틀린것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시면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전 무조건 보험상품이 다 좋은 상품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1. 먼저 자신의 목표와 맞아야 합니다. 생명이냐 손해보험이냐를 먼저 선택하시구요
2. 집안의 내력이라던지 지병이라던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뇌경색이 밭인 집도 있고 암이 있는경우도 있고 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집도 있습니다
3. 경제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입의 5-8%정도의 비율이 적당합니다 단기로 갈것인지 장기로 갈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4. 변액보험이나 씨아이보험은 자신에게 정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변액은 노후대비를 위한 좋은 상품이지만 보장용도만으로 쓰이기엔 적합하진 않습니다. 물론 보장도 되지만 10년을 최소투자해야 하는 상품이구요. 또 수익률이 보장이라는 많은 분들의 말도 실현불가능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펀드와 함께 노후대비를 하는 것에는 긍정적이구요 씨아이는 지급기준이 일반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어 집안에 지병이 심한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인듯합니다.
요샌 특정분들때문에 글쓰기가 좀 그래서 보험글연재시리즈까지만 하고 그만둘까도 고려중입니다..한편으론 '나를 어렵게 하는 그 사람들'때문에 제가 더 성공자가 되는 것 아닐까 라는 즐거운 상상도 해보지만 말입니다....
보험설계잘하시고 보장도 잘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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