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자주 듣게되는 부동산 용어중 하나가 "기획부동산" 이라는 단어이다.
기획부동산은 정확한 명칭과 용어가 아니다.
정확한 명칭은 부동산 컨설팅이다. 예전에 언론에서 한 참 동안 시끄러웠던 "100억원대 사기분양" 관련 뉴스기사화 되면서 부터 기사 작성하는 기자분들이 모두 송두리째 싸잡아서 "기획부동산"이라는 그럴싸한 신조어가 예전부터 유행처럼 이 단어가 쓰이고있다.
기획부동산! 말 그대로 부동산을 기획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객관적인 사실과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를 근거로 물건지 주변 자체 개발예정 상황과 자체 개발 기안서를 토대로 수익 보장과 수익 배분 방식으로 토지분양을 하며, 신문 과대광고 활용 및 TM을 통해서 영업, 운영 하는 업체가 대부분 기획 부동산 유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업체가 성업중이라서 투자의 사각지대 이기도 한다. 이러한 업체가 한단계 진보 발전하여 상호 계열사화 되곤하여 타 사업명의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여기저기 투자자를 불러 사업설명회를 하고 매매계약을 성사시킨다. 다시말하면, 흔히 우리 주변에 일상적인 부동산 업무를 개인이 아닌 기업이 이윤추구를 위해서 자체개발한 기안서를 가지고 토지분양 에 상당한 열정을 쏟고있는 실정이다.
기업이 이윤추구를 위한 정보를 수집,부동산 상품을 기획,판매하는 것이다.
지난달 현,고위공직자 176명의 재산 공개내역을 보면 단연, 최고는 부동산 땅~투자이다. 그만큼 기획부동산의 정보력을 가지고 투자한 한 공직자도 있더라.. 남의 지식과 정보를 이용하여 투자한 사람도 있더라... 수많은 기획부동산 (컨설팅)중에서도 옥과 석을 잘만 고르면 리스크는 최소화 할 수있다.
부동산 투자회사는 일종의 증권회사처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쉽다. 또 어떻게 보면 부동산 매매 법인도 투자회사라고 볼 수있다. 우리 동네 주변으로 수 십 여개의 공인중개사무소가 밀집해 있지만, 경험과 정보력과 상담력은 형편없이 떨어진 곳이 많아 "무늬만 부동산"인 곳이 많아 투자 전문 상담 받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이러한 컨설팅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언론에서 " 사기 " 라고 보도되는 기사 내용의 일부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소유권을 제 때에 주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고, 미등기 전매로 투자자가 골땅을 먹기 일쑤였기에 한 번쯤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사면 안되는 땅 11가지 ]
- 땅 문서만 돌아 다니는 땅.(땅은 물속에 잠겨있다)
- 매매위임장을 들고 다니며, 해외로 이민 간 조카,친구 땅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계약 하면 안됨.
- 위험한 곳에 있는 땅.(무인도,국립공원, 휴전선DMZ)
- 소유자가 미성년으로 되어 있는 땅.
- 개발 호재도 없는 지역의 땅.(예:인구가 빠져나가는 지역의 땅은 값이 안 오른다)
- 보존임지는 가급적 삼간다.
- 사망자 땅, 상속분쟁에 휘말린 땅, 종중 땅,수감자 땅.
- 회사에 물권 담보로 설정되어 있는 땅.
- 가격이 싸거나 실제 주위 땅 값 보다 반에 반 값으로 나온 땅.
- 각 종 개발 제한규제가 많거나,진입도로가 없어서 건축허가가 어려운 맹지.
- 암반등이 많고 공사시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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