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의 전쟁을 시작할려구 합니다.
허나~먹는걸 좋아는 냉이인지라...먼저 간식부터 챙겨둬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에
다요트카페에서 봤던 고구마 빵을 만들어봤습니다.
결과는 정말 이걸 빵이라고 해야하나?
요즘 오븐에다 빵이라든가 과자를 만들면 참 이상야릇한 음식들이 나와서
저를 참 난감하게 만듭니다.
음식에는 자신감이 넘치는데...-_-;그저 냉이는 가스불로만 음식을 해야하나봐요
저것도 레시피대로 했건만...이상한 고구마빵이나왔어요.
에휴 ~그저 한숨이 절로나와는구만요.
오븐에다 그저 닭이라든가 음식만 하구 절대 빵은 만들지 말아야한단말입니까?
Why!
빵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왜 저렇게 되는지...
하여튼 이상한 고구마빵 그래도 맛있게 먹었는데...모양이 원.......
고구마를 삶아서 껍질을 제거한후
으깨서
흰자 노른자 분리한후~거품을 내고 고구마를 넣고 섞어서
노른자도 같이 섞어서 오븐에 넣고
오븐에 넣었는데...넣었는데...ㅜ.ㅜ
속이 고대로 살아있어요 그래서 다시 10분...
-_-;겉만 바삭바삭 속은 말랑말랑...
그래서 팬에다 쫘악 펴서 오븐에 넣어서 10분...
이렇게 되었습니다.
누룽지도 아니고 이건 뭘~~까~~요~ ㅠ.ㅠ
그래도 결론 맛있게 먹었구요.
뭐 그런대로 다요트할때 간식으로 좋을듯 싶어요
출처 : 냉이낙서장
글쓴이 : 냉이 원글보기
메모 :
'유익한정보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한도시락싸기 (0) | 2009.02.09 |
---|---|
[스크랩] 시들시들한 사과가 맛난 사과케이크로~~~ (0) | 2009.02.08 |
[스크랩] 고소고소한 치즈쿠키한번 구워봤어요 (0) | 2008.12.19 |
[스크랩] (빵만들기 도전)모닝빵을 만들려다 과자를 만들고 말았네요 (0) | 2008.12.19 |
[스크랩] 처음으로 만들어봤어요 오븐 산 기념~쫄깃쫄깃한 깨찰빵 (0) | 2008.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