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보험관련 Q&A

[스크랩]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재테크 전략

오프라윈프리 2009. 1. 24. 19:41
한 가계에서 유지해야 할 적정 보험료는 가계 수입의 10~15%이다. 이를 초과할 경우 만기시까지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보험료 비중이 커서 부담스러울 때 보통 보험가입금액을 낮춰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외형적으로 보험료가 줄었지만 동시에 보장금액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보험료를 줄인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보장금액은 줄이지 않으면서 보험료 부담을 줄여서 가입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을 알아보자.

* 인터넷 전용이나 TM전용 상품으로 선택하라.
보험은 판매방식에 따라 일반 보험(또는 설계사취급 보험), 인터넷전용 보험, TM전용 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인터넷전용보험이나 TM전용 보험은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보험료가 매우 낮게 책정된다. 보장금액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인터넷전용 보험(TM전용 보험)은 일반보험보다 보험료가 15~30% 정도 저렴하다. 조심할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해서 모두 인터넷전용 보험은 아니다. 가입시에 인터넷전용 보험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자동이체 할인제도를 이용하라.
보험료를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경우 첫회 이후에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통 월 보험료의 0.5~2% 정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장성 보험은 대부분 이 할인혜택이 주어지지만 저축성 보험은 할인 혜택이 거의 없다. 할인 대상이나 할인 폭은 각 보험사 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한번 더 확인해야 한다.

* 건강체 할인제도를 활용하라.
건강체 할인제도는 보험에 가입시에 건강체 조건에 해당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보통 1년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정상 혈압, 정상 체중(신장과 체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BMI 지수가 일정 범위 안에 있는 경우)이라면 할인이 가능하다. 평가 기준은 보험회사마다 약간 다르다. 건강체 할인은 모든 상품에 적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종신보험, 정기보험, 변액보험 등 주로 사망을 고액으로 보장하는 일부 상품에 적용되고 있다. 해당 상품의 보험료 할인율은 보험사, 성별 등에 따라 약간 다르나 보통 10~20% 정도이다.

* 고액 할인제도를 이용하라.
고액할인제도는 보험 가입시에 보험사고시 받기로 한 보험금 즉, 보험가입금액을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으로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보통 1억원 이상 가입시 1~3% 정도 할인해 주고 있는데, 종신보험, 변액보험 등에만 적용되고 있다.

* 단체할인 특약을 이용하라.
5명 이상의 직장 또는 모임 단체가 동시에 단체보험에 가입하면 혼자 일반보험에 가입했을 경우보다 1%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나중에 직장을 떠나거나 모임이 해체되더라도 보장은 그대로 계속 받을 수 있다.

* 보험사이트의 첫회 보험료 50% 캐쉬백을 이용하라.
보험전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50% 캐쉬백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첫달 보험료의 50%를 할인해주는 정책이다. 일부 보험사이트의 경우 100%까지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최고 3만원까지만 할인이 가능하고, 최근에는 생명보험상품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는 추세다.

모든 상품이 다 그렇지만 보험 역시 인터넷으로 발품을 팔면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종합보험 대리점의 비교견적이다. 종합보험 대리점은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다. (주)리컴넷(www.inscome.com)과 같은 종합보험 대리점은 대부분 보험전문 비교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를 통하면 좀더 유리한 상품 또는 더 좋은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출처 : 부동산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dong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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