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정보/알면유익해요

[스크랩] 치매의예방과치료

오프라윈프리 2010. 9. 20. 11:24
☎ 무슨 일이 있어도 당료를 막는 예방 생활을 하시고
  •                                                                                                           
    나이가 들고 직장에서도 은퇴하게 되면 사회적 접촉 기회도 줄어들어 점차 머리를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이때가 되면 치매를 걱정하게 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인이 될수록 머리를 사용해 보려고 자꾸 노력해야 합니다.
    치매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치매를 흔히 노망 혹은 망령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어
  • 가족 중 그런 병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못내 수치스럽게 생각해 남에게 숨기려고만 하고 그저 나이가 들면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일반인들도 이에 대한 정보에 자주 접하게 됨에 따라
  • 치매의 치료나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흔히 치매라고 하면 먼저 기억력 장애를 떠올리게 되고, 기억력 장애라 하면 건망증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차에 열쇠를 두고 내린다든지 혹은 방에서 나올 때 불 끄는 것을 잊는다든지, 아니면
  • 약속을 자꾸 잊는다든지 하는 일이 반복되면 혹시 치매에 걸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게
  •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고 해서 그것이 곧 심각한 기억력의 장애라고 판단할 수는 없으며, 또한 어느 정도 기억력의 장애가 있다고 해서 치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체로 기억하려고 집중해 노력을 하는 경우는 잘 잊어 먹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차를 주차하고 볼일을 보고 난 뒤에는 주차장을 한 번 둘러보고 그 위치를 주의를 기울여
  • 기억해 둔다든지, 방에서 나올 때는 불을 껐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놓는다든지 하면 나중에
  • 기억이 잘 나게 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단순히 깜박하고 잊어버리는 것과는 달리 잊는 횟수가 지나치게 증가하거나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일도 잊어버린다든지 하는 등의 다소 심각한 기억력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기억력 장애와 함께 장소나 시간을 잘 인식하지 못 한다든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적절하게 판단하지 못한다든지,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생각을 표현할 때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해 주저한다든지, TV나 신문을 보고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방문객에게 부적절한 반응을 보인다든지 하는 일이 일어나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수면의 주기가 깨어져 있다든지, 길을 잃거나 집 밖을 정처 없이 배회한다든지,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는다든지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 치매의 원인
  •  
  •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을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입니다.
    알쯔하이머형 치매는 기억력 장애가 서서히 나타나 점차 진행하여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 집중력, 추상적 사고 능력 등의 저하와 함께 인격의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혈관성 치매는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졸중이 반복될 경우 뇌의 손상이 누적되어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반신 마비나 얼굴 마비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은 채 계속 뇌의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흡연 등의 뇌졸중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에서 기억력 장애나 언어 장애 등 치매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 또한 주변 상황으로 인해 주의가 산만한 경우,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우울하거나 불안함 등 감정상으로 문제가 있을 때, 기억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뇌에 과중한 부담이 될 때, 흥미가 없어서 별로 기억에 대한 동기가 없을 때, 시각이나 청각에 장애가 있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기억력의 장애가 나타나게 되며, 흔히 사용하는 약물에서도 인지 기능의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 ● 치매의 진단
  •  
  • 치매로 진단 받기 위해서는 면밀한 진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사회적 활동, 더 나아가서는 직업상의 활동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심각한 기억력 장애 및 지적 능력의 장애가 있는지를 평가받게 됩니다.

  • 이런 평가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기억력 평가를 위해서는 학력, 생활환경, 문화적 배경, 심리적 상태, 과거의 개인 능력의 정도 등이 고려됩니다.
  •  
  • 이와 함께 신체적 장애나 신경학적 장애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진이 필요한데, 요즈음은 전산화 단층 촬영(CT)을 비롯해,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등 뇌를 영상화 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해 치매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감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치매의 진단적 평가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런 진단 과정이 시간적 간격을 둔 반복 시행, 즉 추적 진료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노인의 기억력 및 인지 기능의 장애를 평가하는데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노인성 우울증입니다.

  • 우울증이 심해지면 심각한 인지 장애를 보이므로 노인성 우울증이 가성 치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치매 환자에서도 상당수에서 가벼운 우울증이 나타납니다. 노인은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자신의 역할이 줄어듦에 따라 소외감을 많이 느끼게 되고 자신의 능력 저하에 대한 불안, 절망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 대개 우울증에서는 증상의 진행 상황이 무력감, 흥미 상실, 우울하고 슬픈 기분, 욕구 저하 등 우울증 증상이 먼저 나타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짐에 따라 인지 장애가 나타나게 되고, 치매에서는 인지 기능의 장애가 먼저 나타난 후 우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인지 기능을 평가할 때, 우울증 환자는 매사에 별로 관심이나 흥미가 없으므로 검사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식의 대답을 주로 하는 반면, 치매 환자는 ‘비슷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은 대답’을 하면서도 자신의 인지 기능 장애를 보상하기 위해 검사를 열심히 수행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 하지만 이들의 감별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충분한 기간에 걸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울증 환자의 적절한 동기가 유발되면 극적으로 검사 수행 능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에 의해 상당히 호전될 수 있고 우울증이 호전됨에 따라 인지 기능의 장애도 회복됩니다.
  •  
  • ● 치매의 치료
  •  
  •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진찰과 각종 검사를 통하여 나타난 증상이 어떤 종류의 치매에 의한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비타민 결핍증, 갑상선 질환, 뇌 감염증, 뇌종양 등 여러 가지 가역적인 원인에 의해서 치매가 생긴 경우에는 각각의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함으로써 치매의 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알쯔하이머형 치매인 경우에는 먼저 인지 기능의 회복을 위한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콜린 분해 효소 억제제가 인지 기능의 향상 및 악화 방지에 부분적으로 그 효능이 인정되어서 사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는 경우에 따라 상당히 효과적일 수 있지만 위장관 계통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간 독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 기관에서의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우울증 자체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정신 치료와 약물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환청이나 망상 혹은 행동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소량의 향 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치매에 걸린 환자는 자신의 증상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 치매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환자의 감정을 이해해 주고 위로해 주며 자존심을 잃지 않도록 도와줌으로써 환자는 보다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되며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은 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하거나 다른 환자와의 가족 모임 등을 통하여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를 모시고 사는 가족은 대개 장기적인 간호로 극심한 고통을 받아 지쳐 있으므로 환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은 형제, 친지, 친구, 복지 시설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 ● 치매의 예방
  •  
  •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란 치매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쯔하이머형 치매의 경우에는 나이(고령), 치매의 가족력, 다운증후군의 가족력 등이 있을 때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혈관성 치매인 경우에는 동맥경화증을 잘 일으키는 고혈압, 고지질증, 비만, 흡연, 당뇨 등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다른 위험 요인으로는 낮은 교육 수준, 두부 손상, 지나친 음주, 에스트로겐 호르몬 결핍 등입니다.

  • 이런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은 일반인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건망증이나 기타 인지적 기능 상실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조기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매로의 진행 여부를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치매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치매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위험 요인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급격히 늘어가게 되므로 일반적인 치매 예방법에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나이가 들어갈수록 직장에서도 은퇴하게 되고 사회적 접촉 기회도 줄어들어 점차 머리를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노인이 될수록 머리를 사용해 보려고 자꾸 노력해야 합니다.
  •  
  • 나이가 들어서도 책을 읽는다든지, 글을 쓴다든지, 혹은 숫자 계산 등을 자꾸 해 보려고 하고 친척,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젊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통해 사회적 접촉을 유지하며 TV나 신문을 통해 사회적 관심사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치매가 발병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 또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치매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수영, 조깅,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루 30분 내외로 실시할 경우에는 신체적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도 향상된다.
  •  
  • 건망증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몇 가지 방법
  •  
  • ▶ 시간표나 목록 작성 등 필기하는 습관을 가질 것
    ▶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항상 제 자리에 놓을 것
    ▶ 필요한 사항은 반복해서 기억해 볼 것
    ▶ 연관성을 만들어 기억하려고 할 것(연상 기억)
    ▶ 만난지 오래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먼저 사진첩이나 그 사람과 관계된 물건을 살펴볼 것 
  •  


  •  
  • 노트북과 휴대전화, PDA, 내비게이션 등 각종 첨단 디지털 기기로 무장한 A씨.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후 집 전화번호와 회사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평소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B씨. 물품 구입 시 입력해야 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 물품 구매에 실패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지털 치매’라는 신종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치매란 대체 뭘까? 이는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신조어 중 하나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항상 휴대전화에 저장한 번호를 선택해 전화를 걸고, 습관적으로 내비게이션만 쳐다보며 운전한 탓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  
  •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치매는 아니다. 실제로 지능이 나빠지는 의학적 치매처럼 뇌 세포가 손상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가 대신 기억을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뿐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기계 속에 저장된 정보가 바로 눈앞에 뜨니 굳이 스스로 기억할 필요가 없어진 다. 이는 디지털 기기의 도움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디지털 문명’에 중독된 이들의 사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통신기술의 발달로 쏟아지는 정보들에 직면한 현대인의 환경을 꼽을 수 있다. 쏟아지는 정보를 감당하지 못해 디지털 기기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고, 이것이 기억력 감퇴로 이어져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다행히 병은 아니므로 크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문제는 뇌 활동이 가장 활발해야 할 10대들이 이 같은 기억력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디지털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연령대 역시 덩달아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  
  •  
  • 디지털 치매가 병이 아니라고 해서 마냥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뇌는 사용하면 발달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큼 퇴화하는 법. 전문의들은 뇌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진짜 치매와 같은 심각한 증상이 올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디지털 기기의 도움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들어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 같은 두뇌 훈련 소프트웨어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것 역시 디지털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 게임인 ‘닌텐도 DS’의 ‘매일 매일 DS 두뇌 트레이닝’은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게임. 최근 한국에 정식 발매된 후 약 20만 개가 팔렸고, 전 세계에서 6백만 개 이상이 팔려나갔다. 그렇다고 해서 두뇌 훈련 게임에만 매달리는 것은 금물. 두뇌 훈련 게임은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는 보조 역할을 담당할 뿐 디지털 치매 예방의 해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디지털 치매를 극복하려면 디지털 기기의 도움에서 벗어나 무엇이든지 스스로 해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의학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기억력은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평소 뇌를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 인터넷에서 기사를 검색하는 것보다 신문이나 잡지를 찾아 읽고, 간단한 계산은 직접 하는 것이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말고 손으로 직접 쓰고, 친한 친구들의 전화번호나 생일은 외우는 등 뇌를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면 뇌의 퇴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  
  •  



  • 1 치매는 노인만 앓는다?
  •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면서 기존에 외우던 전화번호나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디지털 치매’가 부쩍 늘어났다. 물론 이것은 치매와 증상이 유사할 뿐이지 치매는 아니다. 젊은 사람 역시 치매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28세의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뇌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병이 치매다. 뇌의 퇴행 현상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2 치매는 유전이 아니다?
  • 치매와 관련한 궁금증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치매의 ‘유전성’이다. 치매는 정말 유전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유전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치매의 종류에는 알츠하이머형과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등이 있다. 이 중 알츠하이머형은 유전 요인이 환경 요인보다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에는 치매를 일으키는 유전자도 발견됐다. 알츠하이머형은 가장 대표적인 치매 형태다. 그러나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원인이 밝혀졌다는 것은 치료 가능성 역시 그만큼 커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리 예방하고 조심하면 치매를 막거나 출 수 있다.
  • 3 건망증은 치매와 연관이 있다?
  • 건망증이 치매와 반드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증상이 치매 초기 증상과 유사할 뿐이다. 그래서 의사들도 치매와 심각한 건망증 사이에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심한 경우 정신분열증과 혼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각한 건망증의 발병 요인은 대체로 두 가지. 첫째는 질병으로 인한 것이고, 둘째는 생리적·심리적 요인이다. 첫째 요인인 질병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신체의 노화에 따른 경우가 가장 많다.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인간의 뇌세포는 서서히 파괴되고 줄어든다. 신체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예전과 같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신체 능력과 학습 능력이 줄어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생리적·심리적 요인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인정하지 못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억력이 감퇴했거나 건망증이 늘어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는 오히려 치매를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모든 뇌 기능이 둔해지고, 정신적 압박감 역시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가족이나 주위 사람이 걱정할 만큼 그 횟수가 빈번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조기 검진은 스스로 증세를 느끼면 권고 사항, 가족이 이상을 느끼면 필수다.
  • 4 노인 우울증은 치매 때문이다?
  • 흔히 50대 후반부터 60대 반 사이에 나타나는 노인 우울증은 모든 사고 과정과 신체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 우울증의 증상 역시 치매 증상과 비슷하므로 오진이 많다. 실제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같은 증상을 가진 경우 절반 정도만 진짜 알츠하이머형 치매다. 노인이 젊은 사람보다 더 쉽게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는 운동이 부족하고 뇌 신경이 젊은 사람보다 훨씬 약하기 때문. 또 노년의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서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퇴임 후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한창 일할 때처럼 바쁘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조기를 구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진행 양식을 살펴보는 것. 우울증은 몇 주 정도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감정 기복이 고르지 않게 진행된다. 반면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훨씬 긴 기간에 조금씩 진행된다. 또 하나는 우울증에 대한 당사자의 반응이다. 우울증 환자는 자신의 증상을 불평하지만,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는 보통 그것을 부정한다.
  • 5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이 치매 증상을 보이면 절망감에 빠진다. 치료법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다. 현재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고, 실제로 효과를 보이는 치매 예방법과 치료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15% 정도의 치료 가능한 치매는 일찍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다. 현재 개발된 약물은 신경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경우 치매가 진행된 경우보다 기초 단계의 치매에서 약물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고됐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초기에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면 치매 진행 속도를 평균 1~2년 출 수 있으며, 4명 중 1명 정도는 기억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보인다. 치매는 특히 예방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으로 혈관성 치매의 위험 요소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 질환 등을 치료하면 치매로 진행하는 걸 막을 수 있다.
  • 6 술은 치매에 치명적이다?
  • 의학적으로 알코올과 치매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규명된 것은 아니다. 알코올중독자 중 특정 증후군 때문에 기억력이 나빠지는 병은 있지만 이는 치매와 별개다. 심한 술꾼들은 식사를 제때 챙기지 않아 비타민 결핍으로 치매가 오거나, 나쁜 생활 습관이 반복돼 뇌혈관 질환이 생기는 경우는 있지만 과음과 치매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1~3잔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 가까이 낮다는 보고도 있다. 단, 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술이 들어가고 깨는 것이 반복되면 뇌세포에 독성이 생긴다.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사람이 일반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통계도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나 술이 치매를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은 아니지만, 병을 악화시키거나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한다.
  • 7 흡연은 치매를 예방한다?
  • 흡연은 심장에 영향을 주고, 심장이 나빠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뇌혈관과 뇌세포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흡연이 백해무익이라는 말은 치매에서도 마찬가지.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낳게 마련이다. 특히 치매에 관해서는 더욱 세심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비단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오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 치매 예방 수칙 10계명

  • 1 고혈압을 치료한다.
  • 2 당뇨병을 조절한다.
  • 3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한다.
  • 4 심장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
  • 5 금연한다.
  • 6 체중을 조절해 비만을 예방한다.
  • 7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
  • 8 과음은 절대 금물이다.
  • 9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산다.
  • 10 많이 웃는다.
  • 돈 계산·날짜 잘 틀리면 치매 초기 의심
  • 외상·종양·알코올 원인일 땐 완치 가능
    조기에 관리·치료하면 상당부분 극복
  •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인의 축복을 받는 장수. 하지만 존재의 의미는 ‘생각하는 생명체’일 때 인정받는다. 생각의 틀이 와해되는 치매는 장수를 오히려 두려움으로 바꿔놓는다. 치매는 65세 이후 5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 오래 살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셈.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2~10.8% 선이다. 2007년 현재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480여만 명의 노인 중 40만 명이 치매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치매는 일찍부터 관리·치료하면 상당 수준까지 극복이 가능하다.

    ◆힌트가 무용지물인 망각의 늪=치매는 기억력과 언어 능력, 시간과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 판단력 및 계산 능력 등 모든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뇌 질환’이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이상 신호는 기억력 감퇴다. 예컨대 친척 7순 잔치에 다녀온 지 며칠도 안 돼 ‘언제?’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이런저런 정황을 설명해도 마찬가지다.

    만일 치매가 아니라 건망증이라면 그날 일어난 사건을 이것저것 들추면 잠시 후 “맞아, 내가 깜빡했다”고 대답한다.

    건망증은 뇌에 저장된 사건을 제때, 신속하게 못 떠올리는 게 문제지만 치매는 사건 자체가 뇌에 입력되지 않아 떠올릴 일 자체가 없는 병이기 때문이다.

    ◆단계별로 증상 달라=치매는 노인병인 데다 초기에는 쉽게 눈치채기 힘들어 한동안 방치되기 쉽다. 통상 초기 단계는 4~5년간 지속된다. 주변에서 ‘좀 이상해졌다’고 느낄 정도지만 환자 혼자의 생활은 가능하다. 이 단계에선 최근 일은 잊어버리지만 옛날 일은 기억하며 말할 때 다소 머뭇거리며 분명한 명사 대신 ‘그것’을 즐겨 쓴다. 돈 계산·시간·날짜도 잘 틀리고 매사를 귀찮아하며 짜증과 의심이 많아진다(‘누가 훔쳐갔다’ ‘바람피운다’는 식).

  • 중기(약 3년 지속)가 되면 옷 입기, 외모 가꾸기 등에 실수가 많고 살림 도구를 제대로 못 다뤄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실제 집 주소·전화번호·가족 이름·계절·알던 길·옛날 기억 등을 잊어버리고 엉뚱하거나 알아듣기 힘든 대답을 해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 의심이 심해져 배회·난폭·반복 행동을 보여 주변에서 치매를 인식하게 된다.

    이후 말기가 되면 본인의 이름·출생지·배우자·자식 등을 전혀 모르고 간단한 지시사항도 따라하지 못한다. 말은 전혀 안하거나 하더라도 웅얼거려 대화는 불가능하다. 특히 거동이 힘들고, 대소변을 못가려 거의 누워지내다 보니 욕창·폐렴·요로감염 등 신체적 합병증이 빈발한다.

    ◆진단은 초기에, 예방은 젊을 때부터=그렇다면 치매는 인류가 감내해야 할 장수의 이면일까? 물론 아니다.우선 완치 가능한 치매가 있다. 외상·감염·종양·갑상선 질환·종양·알코올 등으로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경우인데 치매 환자의 10~15%가 여기에 해당한다. 원인을 제거하면 치매 증상도 사라진다. 치매의 조기 진단이 강조되는 가장 큰 이유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혈관질환으로 인한 뇌혈관 손상도 치매를 초래한다. 전체 치매의 20~30%가 여기에 해당된다. 따라서 40세부터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장병 등 혈관질환의 예방에 힘써야 한다. <표 참조>

    일단 발병한 혈관성 치매도 조기에 발견해 뇌손상의 진행을 막으면 치매 진행은 막을 수 있다. 노인 우울증은 치매로 오진되기 쉬운 병. 다행히 약물치료 효과가 높아 우울증이 좋아지면 치매 증상도 호전된다.

    가장 문제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전체 치매의 50%)도 조기 발견해 아세틸콜린(뇌의 신경전달물질) 농도를 높여주는 약이나 뇌세포 손상을 줄이는 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1~2년은 병의 진행을 지연시킨다.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사

    ◆도움말=서울대병원 정신과 이동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
    기획 황세희
  •  
  •  
  • 뇌를 건강하게
  •  
  •  
  • "뇌를 알면 놀면서도 1등 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공부혁명을 출간한 김대식 박사다. 김박사는 MIT에서 두뇌인지와 관련해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네소타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박사는 독일 다름스타트 공과대학에서 심리학과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이후로 뇌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온 뇌 전문가다.

    카이스트의 이수영 교수는 이번 그의 뇌에 대한 책 출간과 관련해 "공부잘하는 법을 이야기 하는 이들 중 대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김대식 박사가 말하는 방법은 과학적 발견에 근거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식 교수가 말하는 효율적인 뇌 만들기는 어떤 것일까.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전략을 발췌, 소개한다.



  • 01. 연결시켜 기억하라
    정보를 얻고 저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합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배우는 것들 사이의 연관성을 만들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름을 외울 때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을 처음 만난 장소, 그 장소에서 들었던 음악 소리 등과 연결시켜보는 것이다. 새정보와 이미 알고 있던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겨 또다른 정보가 생겨나게 된다.

    02. 양손을 사용하라
    뇌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눠져 있다. 신체로부터 전달되는 대부분의 정보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서로 교차돼 전달된다. 왼손이나 왼쪽다리에서 온 정보는 오른쪽 뇌로, 오른쪽 손에서 온 정보는 반대로 가는 식이다. 양손을 사용한다면 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글씨를 쓸 때 오른손을 사용하더라도 칫솔질은 왼 손으로 하는 거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속에서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한쪽 뇌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03.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꿈은 아직까지 그 본질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동물 실험은 꿈이 우리가 전에 경험하거나 배운 것이나 남겨 둔 문제들을 다시 기억하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만든다. 잠자기 전, 꿈꾸기 전에 외운 것이 더 잘 기억되는 이유다.

    04.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
    인간의 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환경에 적응해 살아가기 위해 진화해왔다.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작용하도록 돼 있다. 뇌는 그래서 단순히 암기한 것보다는 이해한 것에 대해 특히 잘 기억한다. 뭔가를 배운다면 이것을 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뇌에게 잘 "설명"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05. 오래 사귈수록 나쁜게 TV다
    텔레비전을 오래 시청하면 뇌에 좋지 않다. 텔레비전은 한꺼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줘 뇌가 그 정보를 스스로 처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보게 되면 뇌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나중에 뇌가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고 처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2~3 주동안만이라도 텔레비전을 켜지 말고 생활하보라.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겠지만, 얼마 지나면 전과는 다르게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6. 일상적인 것에 반대하라
    우리의 뇌는 변화를 즐긴다. 틀에 박힌 것은 싫어한다. 단조롭고 변화가 없다는 것은 뇌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뇌는 일상적이고 변화가 없는 정보는 소음처럼 여기고 기억하지 않는다. 가령 여러 권의 책을동시에 읽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 첫번째 책을 30분 동안 읽다가 이어서 다른 책으로 넘어간다. 교과서를 읽다가 시집이나 재미있는 잡지를 읽어본다.
  • 이렇게 하면 뇌가 집중력을 잃을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07. 여행하라
    여행은 뇌를 재충전하고 깨어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국적인 곳을 여행할 수록 풍부한 자극을 경험하게 돼 더욱 좋다. 여행은 뇌의 환경이 결정되는 12세 전후가 지나기 전에 할 수록 좋다. 새로운 장소나 다양한 인종, 이국적인 음식들을 접하면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08. 새로운 것을 먹어라
    늘 먹던 음식보다 한번도 먹지 못했던 음식, 예를 들어 인도나 태국음식 등에 도전해보자.
    새로운 음식은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머릿속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09. 도전하고 배워라
    뇌는 도전을 즐긴다.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거나 글을 써보거나 모형비행기를 조립하는 것 무엇이라도 좋다.

    10. 남들따라 하지 말라
    뇌는 도전을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것을 잘 따라한다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하는 뇌의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 앞으로 20~30년 동안 무슨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할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라. 즐기면서 하는 일은 보상도 따른다.
  •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토지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