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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단 도시락 만들기..새우,멸치 주먹밥.

오프라윈프리 2009. 4. 1. 21:30

봄 학기 개강하고 부터 애들아빠 없이

저희 끼리 먹는 저녁이 많아졌어요.

그럼,저의 주특기

대충 먹고 빨리 치우자!로 저녁을 해 먹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들은 아빠없는 저녁을 무지 싫어 하지요.

귀찮다고 있는 반찬도 안 꺼내놓는 엄마!

그런 귀찮은 엄마를 위해 알아서 반찬 꺼내놓는 아들아이!

저 이러고 삽니다.

 

 

 

 

 

새우,멸치 주먹밥.

 

 

멸치 중에서 제일 작은 멸치 1컵 을  준비했어요.

멸치에 섞여있는  아주 작은 오징어? 문어?

뭐 그런 잡다한 것들을 골라내준후.....

 

 

기름없이 마른팬에 까슬하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커터기에 갈아 비닐팩에 담아줍니다.

 

 

 

밥새우 1컵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기름없이 마른팬에 까슬하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커터기에 갈아 비닐팩에 담아줍니다.

 

 

 

참치캔 150g 한캔

체에 담고 손으로 최대한 꼭 짜 기름을 없애줍니다.

 

 

 

 

김치를 다져 김칫국물을 대충 짜주세요....150g.

김치는 참치보다 많은게 전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양파 1/4개를 다져줍니다.

 

 

 

 

팬에 기름없이 다진 김치와 양파를 볶아 수분을 없애줍니다.

 

 

 

큰 그릇에

고슬하게 지은 밥 2공기,

참치,볶아둔 김치,양파,통깨 1큰술

을 넣고 주걱의 날을 세워 고루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한큰술씩 손에 쥐고 꼭꼭 눌려 둥글게 뭉쳐줍니다.

 

 

 

둥글게 뭉친 밥은 새우,멸치 가루에 살짝이 굴려 묻혀줍니다.

 

남은 멸치,새우 가루는 천연 조미료로

국,찌개에 넣어 사용하세요.

 

 

 

 

 

 

 

 

애들아빠없이 저희 끼리 먹는 간단 저녁입니다.

 

아래 두칸에는 멸치,새우 주먹밥을 각각 담고

제일 윗칸에는 과일을 잘라 담았어요.

그러고 애들이랑 나들이 기분내며 그렇게 먹었지요.

 

아이들은 새우가루에 굴린 주먹밥만 골라 먹네요.

제가 먹어 봐도 멸치 보다는 새우 주먹밥이 훨~~ 맛나더라구요.

애들이 안먹은 멸치 주먹밥 저 혼자 다 먹어 치웠네요.

배 터지도록 말입니다.^^;;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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