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고 재테크 수단은 해외펀드” |
경향신문 2006-12-11 13:45:00 |
은행의 프라이빗 뱅커(PB)들과 증권사 자산관리담당 직원들은 모두 내년 최고 수익률이 기대되는 재테크 수단으로 해외펀드를 꼽았다.
11일 하나은행 프라이빗 뱅커(PB) 128명과 대한투자증권 자산관리담당 직원 170명 등 총 298명을 대상으로 내년 재테크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내년 최고 수익률이 기대되는 재테크 수단으로 해외펀드를 꼽았다. 이어 주식형펀드(28%), 주식(14%), 부동산투자(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또 개인적으로 내년에 비중을 높이고 싶은 재테크 수단을 묻는 질문 역시 ‘해외펀드’라는 대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특히 PB들은 절반이 넘는 54%가 해외펀드를 선택했으며 이어 주식형 펀드가 25%를 차지했으나 증권사 자산관리 담당직원들은 해외펀드(33%) 이외에 주식 직접투자와 주식형 펀드라고 답한 경우도 각각 27%나 됐다.
이와 함께 내년 비중을 낮추고 싶은 재테크 수단으로는 확정금리 상품이 전체의 47%를 차지했으며 이어 채권형 펀드(24%), 부동산 투자(13%) 등 순으로 답했다.
한편 재테크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 해서는 응답자의 77%가 수익률이라고 답했으며 안전성(16%), 노 후대비(5%), 절세(1%)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주식시장 최고 예상지수로는 전체의 25%가 1650~1700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1600~1650(24%) ▲1550~1600(24%) ▲1700 이상 (15%) ▲1500~1550(10%) ▲1500 이하(3%) 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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