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재개발동향] 6평 미만 지분 거래 활발
2007-06-05
<5월 사업진행 이뤄진 재개발 구역>
위치
구역명
지정날짜
지정날짜
지정단계
또, 토지거래허가 등 제약사항이 없이 거래가 자유로운 곳 중 위치가 좋거나 사업진행이 눈에 띄게 빠른 곳은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으로 거래된다.
반면, 경기도는 매수세가 전혀 없어 시세보다 평당 1백만원 이상 저렴한 물건이 나와도 거래는 힘든 상황이다.
한남뉴타운은 대지지분이 6평 미만인 분할다세대와 원빌라에 대한 매수문가 꾸준하다. 매물이 많지 않아 10평대 기준 5천만~5천5백만원 정도까지 매도호가가 오르고 있으나, 실제 거래는 4천5백만~5천만원에 이뤄진다.
양천구는 신정.신월뉴타운도 작년 12월 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가 어렵다.
다만, 6평형 미만 지분은 가끔 나오며 나오면 나오는 대로 거래가 된다. 평당 3천만~3천5백만원.
마포구는 상수1구역과 상수2구역이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구역지정 직전이라 매수자들의 관심이 높다. 10평형대 지분시세가 평당 3천만~3천5백만원.
성동구도 간간히 매수문의만 이어질 뿐 거래가 활발하진 않다. 그러나 사업추진이 비교적 빠른 곳 위주로 거래되는 편.
특히, 금호18구역은 사업진행이 비교적 빨라 매수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10평대 지분시세는 평당 2천만~3천만원이다.
용산구는 용산민족공원조성, 유턴프로젝트, 한남뉴타운 등 여러 개발호재가 즐비해 매수세의 관심이 꾸준하다.
그러나 매도호가가 워낙 높아 쉽게 계약은 체결되지 않는다. 용산역전면특별계획구역 1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9천5백만~1억2천만원.
성북구는 종암5구역의 매수세가 꾸준하다. 거래희망가와 매도호가의 차이가 커 매매는 쉽지 않지만 급매물 위주로 한 두건씩 성사되는 상황. 10평형대 지분시세는 1천3백만~1천6백만원이다.
반면, 경기도는 서울과 다른 모습이다. 급매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시장 침체로 매수세가 전혀 없어 거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안양시는 덕천지구가 매물 증가로 시세가 하락했다. 매도자들이 거래가 전혀 없자 시세보다 평당 1백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조정된 매물을 내놓고 있다. 10평형대 지분시세가 1백만원 내린 1천6백만~1천9백만원.
성남시도 상황은 비슷하다. 매물을 내놔도 거래가 전혀 안되자 다급한 매도자들이 시세를 계속낮추고 있는 상황. 그러나 급매물 거래도 힘들다. 10평형대 지분시세가 1백만원 내려 1천5백만~1천7백만원.
5월에 재개발 사업진척을 이룬 곳은 7곳으로 추진위승인 2곳, 조합설립인가 1곳, 사업시행인가신청 1곳, 사업시행인가 2곳, 관리처분인가 1곳이다. 그 외에도 2007년 제10차 서울시 도시·건축위원회에서 5곳이 구역지정 되기도 했다.
17일
구역지정(보고)
구역지정(수정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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